코스트코 커클랜드 블루베리 베이글은 코스트코의 자체 생산 브랜드인 커클랜드에서 직접 만드는 베이글입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이지만 가격대비 양과 품질이 우수해서 베이커리 코너에서 꾸준히 잘 팔리는 상품이기도 합니다. 종류는 플레인, 어니언, 블루베리가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 내용은 블루베리 기준입니다.
코스트코 커클랜드 블루베리 베이글 솔직한 리뷰
1. 코스트코 커클랜드 블루베리 베이글 기본정보
- 가격: 6,890원
- 중량: 총중량 642g. 107g x 6개입
- 칼로리 정보: 블루베리 베이글 107g 한 개 기준 277kcal
- 종류: 플레인, 어니언, 블루베리
- 구매처: 코스트코 전국매장 또는 코스트코 온라인
2. 통통하고 쫄깃한 식감의 베이글
- 베이글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통통하고 쫄깃한 식감입니다. 부드럽지만 탄력이 느껴집니다. 반죽을 물에 삶는 과정이 있어서 이렇게 쫀득한 식감을 낸다고 합니다. 일반 식빵에 비해 훨씬 탄력있고 쫀득하기 때문에 베이글을 이용한 다양한 샌드위치도 상당히 인기가 많습니다.
- 커클랜드 베이글은 이러한 기본적인 베이글 특징을 잘 살렸습니다. 한개당 107g으로 통통하고 미국 기준이라 큼지막한 크기의 베이글입니다.
3. 커클랜드 블루베리 베이글 시식평
평소에는 어니언 베이글을 즐겨 먹는데 커클랜드 블루베리 베이글도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블루베리 알갱이가 큼지막하게 콕콕 박혀 있어서 심심한 베이글 맛에 상큼하고 달콤한 블루베리 맛이 가미가 되어서 좀 더 맛을 풍부하게 해 줍니다. 식감은 식빵보다 조금 더 질기고 탄성이 있어서 쫀득한 식감이 있습니다. 이런 특징 때문에 베이글이 인기가 있습니다.
4. 베이글을 맛있게 먹는 방법
베이글을 그냥 먹기도 하지만 보통은 더 맛있게 먹기 위해서 베이글을 갈라서 그 안에 다양한 재료를 넣고 먹습니다. 그 중에 가장 궁합이 잘 맞는다고 알려진 방법이 바로 크림 치즈를 발라서 먹는 방식입니다. 가장 간단하면서도 크림치즈와 베이글의 조합은 놀랍도록 잘 어울립니다.
그 이외에는 바로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먹는 방법인데요, 일반 샌드위치에 사용되는 식빵과는 그 식감과 맛이 모두 다른 베이글이어서 베이글 샌드위치는 일반 샌드위치와 차별화가 되고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잘 어울리는 베이글 샌드위치 재료로는 연어와 햄입니다. 기본적으로 크림 치즈를 바른 상태에서 연어나 다양한 햄을 추가해서 샌드위치로 먹는 방식이 상당히 인기가 많습니다.
5. 베이글의 원조
베이글의 기원은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공통적인 이야기는 동유럽에 정착한 유대인에 의해 생겨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베이글로 가장 유명한 곳은 바로 뉴욕입니다.
유럽에서 거주하던 유대인들이나 다양한 이민자들이 뉴욕에 모이기 시작했고 이때 베이글이 전파가 되면서 서로 다른 민족의 이민자들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변형되고 발전되다 보니 더 품질이 좋아지고 맛도 좋아지면서 유명해지고 다른 도시나 다른 나라에 까지 베이글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뉴욕 베이글이 베이글의 원조 도시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뉴욕의 베이글 가게는 상당히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이 많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