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소상공인 채무조정 프로그램 완벽 분석 만기 연장부터 금리 감면까지

Table of Contents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희망의 사다리, ‘119plus 채무조정 프로그램’ 안내

2025년 4월부터 정부와 금융권이 협력해 시행한 ‘은행권 맞춤형 119plus 채무조정 프로그램’은 연체 우려가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금융 부담 완화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기존 ‘개인사업자대출 119’를 업그레이드한 이 프로그램은 더욱 넓은 지원 대상과 다양한 조정 방식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만기 연장부터 금리 감면까지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119plus 프로그램이란?

‘은행권 맞춤형 119plus’는 금융권 자율 프로그램으로, 연체 전후의 개인사업자와 법인 소상공인이 채무 상황을 개선할 수 있도록 만기 연장, 장기 분할상환 전환, 금리 감면 등을 지원합니다. 연체가 본격화되기 전 채무조정을 통해 신용도 하락과 부실채권화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제적 금융안정장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 지원 대상은 누구?

연체 전후로 채무 상환이 어려운 개인사업자
휴업, 매출 급감 등 경영 위기에 처한 법인 소상공인
단, 사행성·도박업종 등 일부 업종은 지원 제외

특히 기존에는 개인사업자만 가능했지만, 2025년부터는 법인 소상공인도 포함되어 더 폭넓은 지원이 가능합니다.

3. 세 가지 주요 지원 방식

만기 연장: 채무 만기를 1년 이상 연장하여 상환 여유 확보
장기 분할상환: 일시상환 방식의 대출을 최대 10년까지 분할상환 전환
금리 감면: 조정 이후 금리는 기존보다 절대 인상되지 않도록 설정

특히 분할상환 시에는 신용대출 5년, 담보대출 10년까지 설정 가능하며, 거치기간도 각각 1년(신용), 3년(담보)까지 설정 가능합니다.

4. 어떻게 신청하나요?

전국의 거래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상담 및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전문은행(토스뱅크, 카카오뱅크 등)에서는 비대면 신청도 가능합니다. 일부 은행은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 상담도 지원하고 있어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5. 실제 사례로 보는 효과

예를 들어 월 150만 원씩 상환 중인 신용대출을 5년 분할로 전환하면, 월 상환 부담이 90만 원대로 줄어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 금리까지 감면되면 이자 부담도 함께 완화돼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Q&A: 자주 묻는 질문

Q. 폐업자도 신청할 수 있나요?
A. 아니요. 현재 영업 중인 개인 및 법인 소상공인만 신청 가능합니다.

Q. 금리가 오히려 올라갈 수도 있나요?
A. 아닙니다. 조정 후 금리는 기존보다 높아질 수 없으며, 감면 혜택도 제공됩니다.

Q. 신청하면 신용등급에 영향이 있을까요?
A. 연체 이전에 신청하면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정상 상환을 이어가면 오히려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사전 상담부터 준비하세요

은행별로 상세 조건과 지원 방식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자신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신청하기 위해서는 사전 상담이 매우 중요합니다. 미리 준비하면 혜택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요약

2025년부터 시행된 ‘은행권 맞춤형 119plus’는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는 핵심 제도
장기 분할, 금리 감면, 만기 연장 등 다양한 맞춤형 조정 가능
신용회복 이전 단계에서 활용 가능해 신용도 방어에 효과적
비대면 신청 가능, 접근성 향상

지금 바로 거래은행에 상담을 예약하고, 당신의 사업을 위한 금융회복의 첫걸음을 내디뎌 보세요!